케이뱅크 대주주단, 유상증자 참여 '불투명'
KT를 제외한 케이뱅크 대주주들이 케이뱅크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6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참여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자금 지원을 해주더라도 케이뱅크가 실적 확대에 성공할 것이란 확신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케이뱅크가 최근 진행한 유상증자의 납입률도 67%에 불과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5949억1342만5000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