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국, 포기할 수 없는 엔바이콘
하림그룹사 ‘엔바이콘’에 대한 김홍국(사진) 회장의 애정은 각별했다. 외식브랜드 사업을 벌이는 엔바이콘은 최근 2년 연속 손상차손이 발생하는 등 기업가치에 문제가 적잖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럼에도 김 회장은 자신이 최대주주로 있는 NS쇼핑을 동원해 엔바이콘에 아낌없이 현금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언젠가는 수익성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에서다. 3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