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국 회장 사금고 ㈜경우 활용법 '주목'
하림그룹 오너일가 회사인 ㈜경우의 활용법에 재계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때 프랜차이즈 맥시칸치킨 운영사였던 ㈜경우는 2015년 이후 투자회사로 탈바꿈, 이 회사 최대주주인 김홍국(사진) 회장 등에 배당수익을 안겨주는 등 개인곳간 역할을 해오고 있다. 1일 재계 등에 따르면 ㈜경우는 2018년 3월 최대주주인 김 회장(80%)과 올품(20%)에게 총 1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