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5개사, 5월 판매 부진 지속···전년比 36.3%↓
완성차 5개사가 지난 5월에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 속 판매부진을 이어갔다. 국외의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탓에 수출을 중심으로 한 판매감소가 심화됐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그나마 내수시장에서의 선전으로 국외판매 부진을 다소 상쇄했다. 1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르노삼성차·쌍용차의 5월 판매량은 42만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