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M&A '시들'.."OTT 공세 영향"
케이블TV 업계에 인수·합병(M&A) 시장이 시작됐다. 딜라이브를 비롯해 현대HCN, CMB 등이 매물로 나왔다.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잠재적 인수후보들이 이들 업체를 눈여겨보고 있지만 열기는 다소 시들하다. 인수 결과에 따라 유료방송 시장 점유율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과거 케이블업체 M&A의 근거는 ▲매력 있는 결합 상품 ▲규모의 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