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수 '모바일 혁신' 기초체력 다졌다
허태수(사진) GS그룹 회장이 예전 GS홈쇼핑 부회장 재직 시절에 진행한 '모바일 퍼스트' 전략이 뒤늦게 빛을 발하고 있다.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앞서 모바일 비중을 확대해 온 터라 최근 홈쇼핑업계의 송출 수수료 부담 확대에서 GS홈쇼핑이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이유다. 2002년 LG홈쇼핑 전략기획부문 상무로 홈쇼핑업계에 첫발을 디딘 허 회장은 범LG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