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대형마트 "유발법 견딜 재간 없어"
대형마트 업계가 국회에서 논의 중인 유통산업발전법(유발법) 개정안에 바짝 긴장하는 모양새다. 21대 국회에 발의된 유발법 개정안만 해도 8건에 달해서다. 이중에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출점 규제, 대형마트 출점 방식을 등록에서 허가제로 바꾸는 안, 올 11월 일몰될 대형마트·SSM 의무휴업을 연장하는 법안 등이 포함됐다. 대형마트를 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