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은 버거운 ISMS 인증..."허들 더 높아져"
내년부터 시행되는 특금법 대비를 앞두고 가상자산 거래소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VASP(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요건에 따르면 내년 9월까지 ISMS인증을 취득해야 하지만, 아직까지도 국내 거래소 중 대다수가 최종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거나, 과도한 비용으로 준비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ISMS인증이란 기업의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인증 기준에 적합한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