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컴넷, 매각 동시에 관리종목 풀리나
청호컴넷의 경영권이 매각된다. 이와 동시에 청호컴넷은 재무 구조조정 절차를 밟는다. 경영권 이양이 마무리되면 자본잠식을 벗어나기 위한 절차가 즉시 시작될 전망이다. 모든 작업이 끝나면 청호컴넷은 지난 3월 지정된 관리종목에서도 벗어날 전망이다. 11일 금융투자(IB) 업계에 따르면 청호엔터프라이스와 지창배 청호컴넷 회장 등은 보유하고 있는 청호컴넷 경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