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체질개선 한발짝···숙제는 '건전성'
신한카드(AA+)가 신한캐피탈(AA-)의 오토·리테일 금융자산을 양수하면서 체질개선에 나선다. 리테일 강화로 불황을 이겨낸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건전성 관리라는 새로운 숙제도 함께 떠안게 됐다. 이번 양수도 계약으로 차입금과 비(非)카드자산이 늘어 레버리지배율 상승이 예상되는 등 건전성지표 저하가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