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령 맞은 '이랜드파크', 이랜드이츠로 해결하나
이랜드그룹의 외식사업을 맡고 있는 이랜드이츠가 인수·합병(M&A) 매물로 나올지 여부를 놓고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랜드이츠의 실적 악화를 견디지 못한 재무적투자자(FI)가 1년만에 투자금 회수를 선택했고 결과적으로 이랜드그룹의 현금 흐름을 꼬이게 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랜드그룹은 지난 2017년 이랜드파크의 외식사업부(現 이랜드이츠)와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