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이익 쫓아 '우후죽순' 탄생
최근 부동산 활황세가 이어지면서 전국 각지역에서 시 또는 도를 기반으로 지역도시공사들이 우후죽순으로 탄생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과천도시공사와 안양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 김포도시공사, 군포도시공사 등이 새롭게 출범했다. 이같은 지역도시공사 출범 열풍은 부동산 경기 호황 덕분이다. 기존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기반시설을 조성한 뒤 토지를 매각해 얻는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