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하지만 다른' 한투證·NH證 옵티머스 해법
NH투자증권이 옵티머스자산운용(이하 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한 유동성 선지급안을 발표하며 피해원금의 최대 70%까지 금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지만 투자자들 사이에서 볼멘소리가 이어진다. 지난 7월 같은 비율로 투자자 수용을 이끌어낸 한국투자증권과 비교되는 모습이다. 두 증권사의 해결책은 비슷해 보이지만 '고객별 보상금액 차등'과 '사후정산 가능성'에서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