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OK·페퍼 등 대형 저축銀 '무방비'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 번에 모아 활용하는 '마이데이터(MyData·본인신용정보관리)' 시대가 도래했으나 대형저축은행은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은행 등 계열사와 제휴할 수 있는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은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으나 그렇지 못한 비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은 자칫 시장 지위를 잃을 수도 있는 것으로 지적된다. 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