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노조, 8차 실무협의도 '성과 無'
현대카드 노동조합이 설립 된 지 7개월 가량이 흘렀지만, 아직 본사와 협의를 마치지 못해 갈등의 골만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조 측은 사측이 취업규칙과 인사규정 등 회사 내규로 노조 활동을 통제하고, 협의를 장기화해 노조설립을 무력화하려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24일 사무금융노조 현대카드지부에 따르면 현대카드와 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10시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