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의 미니스톱 지분 매각 '신의 한 수'
대상그룹이 지난해 420억원 가량을 받고 한국미니스톱 지분 20%를 일본 이온그룹에 넘긴 거래가 결과적으로 시의 적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미니스톱 주식가치가 1년 새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기 때문이다. 13일 이온그룹 등에 따르면 일본미니스톱은 지난 6월 한국미니스톱 지분 3.94%(20만152주)를 보유 중인 미쓰비시로부터 주식 전량을 사들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