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마수, 기업·대학·재계까지 뻗쳤다
1조5000억원 규모 금융피해를 초래한 옵티머스 자산운용(이하 옵티머스)에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각종 상장사, 유명대학, 재계인사 등도 투자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옵티머스는 당초 예정과 달리 고위험 부실자산에 투자했던 만큼 자산 회수율도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투자자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