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D' 특수 쫓던 키움證, 동학개미 반발에 '헛물'
정부가 개인 투자자들의 반발에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현행 10억원으로 유지하기로 하면서 증권사들은 닭 쫓던 개 신세가 됐다. 기대했던 CFD(Contract for Dirrerence·차액결제거래) 수익 확대가 물거품이 됐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CFD 거래 규모를 빠르게 키워가던 키움증권은 적지않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9일 추경호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