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열풍에도…웃지 못하는 코넥스
올해 내내 공모주 열풍이 불었지만 코넥스 시장은 침울하기만 하다. 신규 상장은 크게 줄어든 반면 코스닥 이전상장은 늘면서 시장 이탈이 가속화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같은 비상장시장인 K-OTC는 호황을 누리고 있어 코넥스 부진이 부각되고 있다. 10일 기업공시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코넥스 시장에 신규 상장한 기업은 8개로 집계됐다. 이는 2013년 개장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