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판매사 '중징계'…"소명기회 아직 남아있어"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의 펀드를 판매한 증권사(KB증권·신한금융투자·대신증권)의 전·현직 최고경영자(CEO)에게 중징계를 내리면서 금융투자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라임 펀드' 판매사들은 이번 제재심의위원회(이하 제재심) 결과에 말을 아끼며 일단 소명 절차를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지난 10일 3차 제재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