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정무위원들 "항공사 통합, 독점 유발 우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정부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공정거래법상 독점을 유발하는 거래"라고 비판했다. 17일 이용우·박용진·민병덕·민형배·송재호·오기형·이정문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정거래위원회의 면밀한 기업결합심사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