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의기투합' 크레딧애널의 각별한 인연
메리츠증권이 최근 KCGI의 한진칼 주식담보대출 차환(리파이낸싱) 거래를 주선한 가운데 강성부 KCGI대표와 메리츠금융그룹 투자심의위원회 핵심 위원들 사이의 오랜 인연이 눈길을 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매주 두 차례 투자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각종 투자안건을 심의한다. 딜 구조와 수익성, 위험요인 등을 철저하게 검토하기로 유명하다. KCGI가 제안한 한진칼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