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재일동포 사외이사 선임 투명성 높여야"
금융감독원이 신한금융지주를 향해 재일동포 사외이사에 대한 추천과 선임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라고 요구했다. 올해 9월 말 기준 신한금융의 사외이사는 총 10명으로 이 가운데 최경록·진혁덕·박안순 등 4명이 재일동포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이사회에서 가장 입김이 강한 집단으로 평가받는다. 이들이 대표하는 재일동포 주주들은 신한금융 지분을 가장 많이 보유(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