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하나銀·삼성카드 등 6곳 심사 중단
금융위원회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예비허가를 신청한 6개 기업에 대한 심사를 중단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전일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핀크, 삼성카드, 경남은행 등 6개 기업에 대한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심사를 멈췄다. 이는 허가 신청 기업의 대주주가 형사소송을 진행 중이거나, 금융감독당국의 제재 절차를 밟고 있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