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도 장기 CP···제도허점 이용社 늘어
우리카드가 분사 후 첫 장기 기업어음(CP) 발행에 나선다. 전업 카드사 중 유일하게 CP를 발행하지 않았었지만, 올해부터 조달창구 다각화를 목적으로 CP를 이용했다가 이번에 장기 CP 발행까지 나섰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오는 28일 1500억원 규모의 CP를 발행한다. 만기는 4년물과 5년물로 나눠 각각 500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