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자회사 매각 속도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 인수합병(M&A)을 앞두고 자회사 분리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HDC현대산업개발의 M&A가 불발된 이후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회사와 보유 자산을 매각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금호리조트가 그 첫 대상이다. 금호리조트는 아시아나항공 계열사인 금호티앤아이(48.8%), 아시아나IDT(26.6%), 아시아나에어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