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인수 후보 현대重, 남은 변수는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본입찰에 현대중공업지주 컨소시엄과 유진그룹이 응찰하며 사실상 2파전 구도로 압축됐다. 재무적 여력과 사업시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현대중공업그룹이 한 발 앞서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현대중공업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를 최종적으로 품에 안기까지 남은 변수도 적지 않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두산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