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GS리테일, 허씨 일가 '好好'...주주 "글쎄"
연말 정기인사를 제외하면 최근 유통가의 화두는 단연 GS리테일과 GS홈쇼핑 간의 합병 이슈다. 매출만 10조원에 달하는 '유통공룡'이 탄생하는 까닭이다. 이들은 지난 10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내년 7월을 목표로 GS리테일과 GS홈쇼핑을 합병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이 GS홈쇼핑을 흡수합병(합병 비율 1:4.22)하는 방식이며 통합법인명은 GS리테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