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철수設 이마트, "파트너 구해 사업지속"
이마트가 최근 불거진 베트남법인 철수설에 대해 사업을 접는 방향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현재 물색 중인 사업파트너에 베트남법인 보유 지분(100%) 가운데 일부를 매각한 뒤 협업 형태로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단 것이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삼정KPMG를 자문사로 선정하고 베트남법인 지분 매각을 검토 중이다. 매각 규모가 어느 정도일지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