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종금, 10년만에 배당 카드 '만지작'
우리종합금융(우리종금)이 주가 부양을 위해 배당을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자본잠식에서 벗어난 데 이어 올해도 가파른 실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주주환원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우리종금은 지난 2010년 이후 배당을 하지 않았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종금은 주가 부양을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배당을 저울질하고 있다. 우리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