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다각화 비결···'마르지 않는 현금'
현대그린푸드가 최근 10년 간 벌여 온 사업다각화 전략이 재계 눈길을 끌고 있다. 현금창출력이 받쳐주다보니 다수의 인수합병(M&A)을 모두 자체 현금으로 조달, 재무부담을 지지 않으면서 덩치를 불려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15일 복지몰 전문업체 이지웰의 특수관계자 보유 지분 28.26%를 1250억원에 사기로 결정했다. 매매대금 전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