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아트라스BX 합병신고서 또 '퇴짜'
한국테크놀로지그룹(옛 한국타이어)와 한국아트라스비엑스(이하 아트라스BX) 간 합병에 또 한 번 제동이 걸렸다. 금융감독원이 세 차례에 걸쳐 합병신고서에 정정을 요구하면서 합병 작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지난달 30일 제출한 합병신고서가 지난 8일 퇴짜를 맞았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 금감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