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장 맡는다고 능사가 아니다
2018년 한진그룹은 다시 한 번 사회적 질타를 받았다. 이른바 '땅콩회항' 사태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사그라들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한 번 '갑질논란'이 일면서다. 주인공은 조현민 ㈜한진 부사장이다. 당시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소리를 지르고 물을 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바로 '물컵 갑질' 논란이다. 대한항공은 회의 중 언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