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삼성카드 '희비'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을 두고 빅테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 금융회사인 삼성카드 등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예비허가 2차 발표을 앞두고 네이버파이낸셜과 달리 카카오페이와 삼성카드는 대주주 자격 요건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삼성카드는 결국 제공 중인 마이데이터 유사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금융당국은 13일 정례회의를 열고 2차 마이데이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