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유통사, 사외이사 물갈이 나설까
상장 유통기업들의 사외이사 구성에 적잖은 변화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등 기업의 명운을 바꿀 이슈가 산재해 있는 가운데 현 사외이사 중 절반가량이 오는 3월 임기가 끝나는 까닭이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상장 유통상 10곳에 사외이사로 등재돼 있는 인물은 41명이고, 이중 46.3%에 해당하는 19명의 임기가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