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家 2세 맏형 구자홍, 세대교체 준비하나
LS그룹 초대 회장을 맡아 그룹 초석을 닦아온 구자홍(74) LS니꼬동제련 회장(사진)이 조심스레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몇 년간 조카들에게 지분을 증여하며 세대교체를 준비해 온 데 이어 올 들어선 그간 지분 유지를 위해 끌고 왔던 주식담보대출도 완전 정리했다. 대출상환 방법은 보유 주식 매도였다. 매도 대상이 된 주식 중엔 그룹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