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남양유업, 정면승부 건다
남양유업이 성공적인 경영정상화를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올해 남양유업은 고질적인 부정 이미지에 맞서 신성장동력 발굴 등 본격적인 사업다각화로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25일 유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정기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기존 이광범 대표이사 체제는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임원인사 폭은 예년처럼 소규모로 진행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