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등진 면세점…사업자도 '속앓이'
인천공항공사 제1여객터미널(T1) 면세사업권 신규사업자 선정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면세점 사업자들도 속앓이를 하고 있다. 당장 이달 말 계약만료를 앞둔 롯데와 신라 등 기존 사업자는 물론, 다른 사업자들까지 사업방향에 대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말 롯데와 신라의 인천공항 T1 면세사업권 계약기간이 만료된다. DF2·DF3·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