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 매물' HMM, 뜸 들었나
HMM(옛 현대상선)이 지난 10년간 지속됐던 적자의 사슬을 끊어내면서 매각 추진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해운사업에 관심을 보였던 대기업이나 사모투자운용회사(PE) 등이 너나할 것 없이 촉각을 곤두세우며 매각설의 진위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다만 재계 일각에서는 HMM이 원매자들에게 매력적인 매물이 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사업경쟁력과 재무건전성 확보 등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