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에 희비 엇갈린 권희백 한화證 대표
오는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사진)가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2019년 최대 실적의 효자 노릇을 한 트레이딩 부문의 부진에 역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 999억원으로 전년(1118억원) 대비 10.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671억원으로 전년(985억원)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