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셀트리온, 유럽서 휴미라 경쟁
국내 바이오시밀러를 대표하는 두 회사가 단일의약품 세계최대 규모인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의 복제약을 놓고 유럽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2년 전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임랄디'를 들고 유럽을 노크한 것에 이어, 최근엔 셀트리온이 자신들이 개발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로 시판 허가를 따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