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에프알, 신세계인터 오버랩 되는 까닭
출범 3년을 맞은 롯데지에프알(GFR)이 체질개선을 예고하고 나섰다. 패션에만 주력해온 전통에서 벗어나 올 들어 코스메틱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넓혀나가고 있다. 정준호 롯데지에프알 대표의 친정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을 롤 모델로 삼은 듯한 모습이다. 롯데지에프알은 2018년 6월 롯데쇼핑의 자회사 엔씨에프(NCF)와 롯데백화점의 GF(글로벌패션) 부문 통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