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임원진 사임서 제출…"투자 유치 진정성"
신라젠의 사외이사 3명이 모두 사임서를 제출했다. 향후 신규 투자자가 유치됐을 때 이들의 경영권 참여를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신라젠은 19일 정영진·홍승기·남태균 사외이사 3명이 자진사임했다고 공시했다. 정영진 사외이사는 이미 사임처리가 완료됐고, 홍승기·남태균 사외이사는 3월2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최종 사임 처리가 된다. 현재 사내이사를 맡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