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현대百, 인천공항 T1 임시매장 나선 이유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이 기존 롯데면세점과 호텔신라가 운영했던 인천공항공사 제1여객터미널(T1)면세점 사업구역 일부를 떠맡는다. 임시매장으로 해당 구역 공실화를 최소화한다는 전략이지만 사실상 '때우기'에만 급급한 나머지 실효성에 있어서는 역부족이란 평가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신세계는 T1 면세점 구역중 DF3(주류·담배)구역, 현대백화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