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불려간 정호영 "LGD, 위험작업 내재화 추진"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사진)이 유해물질을 다루는 위험작업을 하청업체에 넘기지 않고 내부에서 직접 수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난달 파주사업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유출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 6명이 부상 당한 것에 따른 후속조치다. 정 사장은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연 산업재해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해 "사고발생 경위 등을 떠나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