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홍 휩싸인 시행사 도원개발
대구 도원동, 동산동 등 부동산개발사업으로 연달아 잭팟을 터뜨린 도원개발이 내홍에 휩싸이고 있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도원개발 일부 주주들은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이병권 대표가 청주 매봉 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회사 자금을 불법적으로 활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도원개발 주주들은 "소액주주인 이병권 대표가 개인적인 이익을 창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