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비 논란' 서희건설 자회사, 완전자본잠식
최근 서희건설의 자회사가 대학 기숙사를 전혀 운영하지 않고도 1년치 기숙사비를 돌려주지 않으면서 그 배경을 놓고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부분 서희건설의 행태에 비판이 집중되고 있지만 실상을 살펴보면 서희건설의 자회사 역시 존속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재무상태가 악화됐다. 기숙사를 짓는 과정에서 차입한 거액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금이 재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