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이유 있는 불황 속 투자
현대백화점이 본업인 백화점과 면세점 중심의 확장정책을 가속화하고 있다. 눈길을 끄는 점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유통산업의 근간이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현대백화점이 '정중동' 행보를 보인다는 것이다. 이는 현대백화점이 코로나19 이전까지 높은 수익성을 바탕으로 기초체력을 탄탄히 다져온 결과로 풀이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 정식 오픈하는 서울 여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