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오너가, 5000억 상속세 해법은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전 회장의 별세에 따른 주식상속 비율이 확정됨에 따라 오너일가가 5000억원에 달하는 상속세를 어떻게 납부할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故임성기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주식(2307만6985주, 34.27%)은 아내인 송영숙 현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약 30%를, 임종윤·임주현·임종훈 세 자녀가 15%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