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완 금호석화 상무, 지분 추가 취득…모친도 합류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주주총회를 앞두고 모친인 김형일씨와 함께 지분 확대에 나섰다. 4일 금호석유화학은 박철완 상무가 장내매수를 통해 금호석유화학 주식 9550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박 상무의 보유 주식은 304만6782주에서 305만6332주로 늘었다. 아울러 박 상무...